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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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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재생 PC 200대 디지털 소외계층에 기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달 11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열린 ‘제7회 사랑의 나눔 PC 기부 행사’에 참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재생 PC 2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 ESG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연구원 등 대전‧세종‧충남 지역 12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올해 하반기 기부에는 기존 협약기관인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비협약 기관까지 참여하면서 활동 범위가 확산됐다.


참여기관들은 기관 내 불용 전산장비를 수거하고, 민간 협력사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을 통해 정비‧재생한 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등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공공기관이 자원을 공유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불용 장비를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ESG 사회공헌 모델’이다.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충남·대전 공공기관이 협력해 디지털 소외와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ESG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국립생태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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