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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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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2025 생태로움 DAY'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11월 28일 국립생태원 메타버스 플랫폼인 에코버스에서 ‘2025 생태로운 DAY’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생태로움 시범학교' 사업을 종료하며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주관한 ‘생태로움 시범학교’는 미래세대의 생태인식과 기후행동 실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범사업에 전국 초등학교 중 29개 학교가 선발됐다.


참여 학교 총 206명의 학생들은 데이터 플로깅 등 870여 회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35,214개의 쓰레기를 수거해소나무 11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728.65kgCO2정도의 탄소흡수 효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쓰레기 뉴스 128회, 제로레시피 2,580회를 발행했으며, 쓰레기 정화 활동 결과는 전용 웹앱에 기록되어 향후 환경보호 활동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각 학교의 환경정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시범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교를 시상했다. 우수한 결과를 거둔 학교에는 4개 부문 특별상(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신둔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3개 학교(천안신안초, 송린초, 홍성초), 장려상 3개 학교(옴천초, 고산하늘초, 간문초), 참가상 11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 가능한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기후 행동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실천한 생태로움 활동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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