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ES동물 보호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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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밀수·밀거래되는 국제적멸종위기동물(CITES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시설로,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등 최대 총 140여종 58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CITES동물은 이 곳에서 주요 질병에 대한 검역 검사 후 보호시설 내로 들어오게 되며, 건강관리 및 동물복지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보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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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금구리구역 에코리움구역 하다람구역 고대륙구역 나저어구역 에코케어센터 연구교육구역 CITES동물 보호시설 -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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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S동물이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으로 보호받는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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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S동물을 밀수·밀거래하다가 적발되어 몰수된 경우, 갈 곳 없는 국제적멸종위기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도입된 동물들은 검역검사와 건강검진을 통한 의료 관리, 그리고 다양한 동물복지프로그램을 받게 됩니다. 보호시설의 전시실에는 CITES동물에 대한 소개와 밀수밀거래로 희생되는 CITES동물의 현실, 그리고 동물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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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S동물은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밀수·밀거래는 CITES동물의 멸종을 더욱 빠르게 하는 불법적인 행위입니다. 밀수·밀거래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특이한 야생동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하는 단순한 호기심이 그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 호기심 때문에 어린 동물들은 어미와 떨어지는 비극을 맞게 되며, 어둡고 비좁은 곳에서 몰래 수송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많은 동물들이 죽게 됩니다. 다행히 무사히 도착한 동물을 손에 넣었다 하더라도 밀수동물이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동물로부터 알 수 없는 질병이 퍼질 위험 또한 있습니다. 따라서 CITES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하여 CITES동물의 밀수·밀거래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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