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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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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및 교육 제1회 EcoDive in Daejeon 개최

◇ 도심 주변의 생태계를 생태전문가와 함께 관찰 및 체험할 수 있는 에코다이브(EcoDive) 개최◇ 대전광역시 생태보물섬인 월평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도시의 건전성 파악과 생물다양성 가치 인식증진을 위해 도시 주변 산, 공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이 주변의 생태계를 관찰 및 체험할 수 있는 에코다이브(EcoDive) 행사를 31일(토) 대전광역시 월평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시 생태계 정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EcoDive in Daejeon은 생태에 대해 보고 듣는 기존의 생태교육과는 다르게 실제 생태학자들이 수행하는 생태계 관찰 및 체험 등을 수행함으로서 생태계의 기능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연구분야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참가는 중·고등학생 70명, 대학생 이상 일반인 3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전문가와 도시민이 함께 생태보물섬인 월평공원의 다양한 생태계 조사와 함께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 식생, 식물,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등의 생물분야와 토양호흡을 측정하고, 수질을 측정하는 등의 무생물분야를 조사하고 체험한다. ○ 참가자들은 조사하고 체험한 데이터(Data)를 종합하여 토론하고 월평공원 일원의 생태계 기능 및 역할을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 참가자의 경우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를 통해(생태계 조사 자료의 활용, 대전시의 깃대종과 월평공원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국립생태원은 이번 ‘EcoDive in Daejeon'을 통해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가치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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