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립생태원

ENGLISH 검색창 열기
전체메뉴
사이트맵 열기

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창립2주년 기념 제3회 NIE포럼 생태계서비스 국제 심포지엄 2015 개최

◇ 10. 21~22일 1차를 시작으로, 11. 10일까지 3차에 걸친 심포지엄 이어져◇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국내외 생태계서비스 연구 관련 전문가 등 참석◇ 국제 환경 기구인 UNEP, TEEB, WAVES 의 연구 권위자 기조 발표□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창립 2주년(10월 28일)을 맞아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는 ’제3회 NIE포럼 생태계서비스 국제 심포지엄 2015‘를 개최한다. ○ 국립생태원(NIE) 포럼은 지난 2월부터 2회에 걸쳐 6개 각 분야별 워킹그룹으로 나뉘어져 집중적인 논의를 해왔다. 1회(2월 6일) 포럼에서는 ‘생태연구 정책동향과 국립생태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렸으며, 2회(6월 25일) 포럼에서는 식물진화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피터 크레인’ 예일대학교 산림환경대학원장을 초청한 특별강연을 마련하는 등 다학제적 환경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 이번 ’제3회 국립생태원(NIE) 포럼‘은 창립기념 연속기획으로 3차에 걸친 심포지엄으로 운영되며, 1차 심포지엄은 ‘국내·외 생태계서비스 연구 동향 및 전망(10월 21~22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2차는 ‘최첨단 IT기술과 생태연구(10월 27일)’, 3차는 ‘통섭생태연구(11월9~10일)’ 등을 주제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 1차 심포지엄 첫째날(21일)은 1부 ‘생태계서비스 연구 동향’과 2부 ‘생태계서비스 지표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생태계의 연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연구성과에 대한 공유와 생태계서비스 연구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해외 전문가 5인을 비롯해 환경부, 산림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의 생태계서비스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 1부에서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TEEB 프로젝트 참여 연구원인 카비타 샤르마(Kavita Sharma / 인도)에 이어 웨이브즈(Wealth Accounting and the Valuation of Ecosystem Services, WAVES) 파트너십에 소속된 자원 경제학자인 젬 카스틸리오(Gem B Castillo / 필리핀)가 기조발제를 한다. ○ 2부에서는 ‘생태계서비스 지표와 응용 개발’을 주제로 알렉산더 반 아우텐호븐(Alexander Van Oudenhoven / 네덜란드)이 기조발표를 맡는다.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조절서비스 지표와 문화서비스 지표를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날인 22일(목)은 3부 ‘생태계 유형별 생태계서비스 평가’, 4부 ‘생태자산과 생태의식’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한다. ○ 3부 기조연설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세계보전감시센터(WCMC) 소속 나오미 킹스턴(Naomi Kingston / 아일랜드)이 맡는다. 이어 국립생태원 생태계서비스연구부 권혁수 선임연구원의 생태계 유형 분류,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KMI)의 해양 생태계서비스에 관한 발표 후에 토론 시간을 갖는다. ○ 4부는 일본 생태계서비스 연구에 대한 마이코 니시이(Maiko Nishi)의 기조 발표로 시작하며,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본부 김종민 본부장의 ‘생태자산 목록화 및 활용’, ‘DMZ 생태계서비스’, 전북대학교 엄영숙 교수의 ‘도시녹지가치평가연구’, 대구대 김병국 교수의 ‘지역생태의식 조사 연구(시범지역)’에 대한 발표 후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보교류를 한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은 “국립생태원은 개원 이후 선진국 수준의 생태전문기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오는 등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개원 2주년을 맞이해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국제수준의 연속기획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생태원이 국제생태연구의 허브로 더욱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목록
상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