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양산 원동습지서 멸종위기종 살리기 민관 합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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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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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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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지난 26일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서식지 개선을 위한 ‘멸종위기종 살리기 같이해요’ 행사를 민관 합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동습지는 두 종의 멸종위기 식물이 함께 자생하는 국내 유일 서식지다. 국립생태원은 2022년부터 인근 유관 기관 및 양산시와 협력해 서식지 개선 및 정밀 조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갈대와 물억새 등 경쟁 식물의 묵은잎을 제거하여 3월 발아 시기에 필요한 초기 광량을 확보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의 관리 3년차(2025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식지 개선 실시한 관리 구역 내 서울개발나물 개체수가 기초 조사 당시 30개체(2022년)에서 관리 후 232개체(2025년)로 약 7.7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양산시청,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생태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양산 원동습지는 민관의 꾸준한 관리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를 개선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의 공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표시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콘텐츠 국립생태원, 양산 원동습지서 멸종위기종 살리기 민관 합동 전개 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저작물은 “공공누리”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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