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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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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제4회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12월 3일 ‘제4회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진 및 참여우수자 부문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부문은 8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53편이 출품됐다.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은 최준석 시민조사원의 ‘세 가지 삶의 방식’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삼치와 제비갈매기가 멸치를 사냥하는 생태 장면을 포착해 생태계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우수자 부문은 전국 900여 명의 시민조사원 중 최근 4년(2022~2025년) 동안 꾸준하게 양질의 관찰 자료를 등록한 시민조사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4년간 1만 건 이상의 자료를 등록한 이은조 시민조사원이 수상했다. 성실한 참여와 자료 기여도를 기준으로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도 함께 선정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조사원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 이는 국립생태원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국민공감(생태 가치 인식 함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전국자연환경조사의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자료집, SNS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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