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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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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동물 찻길 사고 방지 캠페인 전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영양군 지역 내 멸종위기종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양군 지역 내에 동물 찻길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주민, 중·고등학생, 군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로드킬 사고 방지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5월 들어 따뜻해진 날씨와 방역 완화 등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영양군 관내에서 동물 찻길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입암면, 석보면 등 10곳을 선정하여 동물 찻길 사고 주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6월부터는 동물 찻길 사고 발생을 줄이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과 학생 및 군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로드킬 사고 방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직무대리)은 “동물 찻길 사고는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야생동물의 피해는 물론, 운전자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운전자들에게는 로드킬 방지를 위한 안전 운전을 부탁드리며 센터 차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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