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월_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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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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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립생태원
[2024년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죽절초
자연이 주는 따듯한 선물, 사랑의 열매 죽절초
죽절초는 사계절 내내 잎이 푸른 키작은 나무로 약 1m 높이까지 자란다.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며 연한 황록색의 꽃이 6~7월에 핀다.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붉은 열매가 열린다.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있어 죽절초(竹節草)라 불리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고,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한다.
습윤하며 낙엽이 쌓여 이루어진 층(부엽층)이 발달하는 상록활엽수림에서 살아간다. 제주도 숲에서도 죽절초를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사랑의 열매'라는 꽃말을 가진 죽절초는 눈 쌓인 겨울날, 푸른 잎과 붉은 열매가 어우러져 자연이 주는 따뜻한 선물처럼 느껴진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아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환경부는 죽절초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24년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죽절초
자연이 주는 따듯한 선물, 사랑의 열매 죽절초
죽절초는 사계절 내내 잎이 푸른 키작은 나무로 약 1m 높이까지 자란다.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며 연한 황록색의 꽃이 6~7월에 핀다.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붉은 열매가 열린다.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있어 죽절초(竹節草)라 불리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고,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한다.
습윤하며 낙엽이 쌓여 이루어진 층(부엽층)이 발달하는 상록활엽수림에서 살아간다. 제주도 숲에서도 죽절초를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사랑의 열매'라는 꽃말을 가진 죽절초는 눈 쌓인 겨울날, 푸른 잎과 붉은 열매가 어우러져 자연이 주는 따뜻한 선물처럼 느껴진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아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환경부는 죽절초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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