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1월_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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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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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립생태원
[2024년 11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사향노루
향기 때문에 슬픈 동물
사향노루는 몸길이 70~100cm, 어깨높이 50~70cm, 몸무게 7~15kg의 소형 우제류이다. 몸 전체는 옅은 갈색의 털로 덮여있고 목부터 가슴 앞쪽까지 2줄의 흰색 줄이 있다.
노루와 달리 암수 모두 뿔이 없고, 수컷은 약 5cm의 송곳니가 입 밖으로 나와 있으며 대부분 홀로 생활하거나 어미와 새끼로 이루어진 2~3마리의 작은 집단으로 생활한다.
3살 이상의 수컷은 배꼽과 생식기 사이에 성호르몬인 사향을 생산하는 사향주머니가 발달한다. 사향을 노리는 불법 밀렵과 남획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소수만이 생존하고 있다.
러시아, 몽골, 중국, 한반도에 서식하며,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바위가 많은 산림을 선호한다. 주로 바위나 나무에 붙어있는 지의류 또는 관목이나 교목의 어린잎을 먹는다.
환경부는 사향노루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24년 11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사향노루
향기 때문에 슬픈 동물
사향노루는 몸길이 70~100cm, 어깨높이 50~70cm, 몸무게 7~15kg의 소형 우제류이다. 몸 전체는 옅은 갈색의 털로 덮여있고 목부터 가슴 앞쪽까지 2줄의 흰색 줄이 있다.
노루와 달리 암수 모두 뿔이 없고, 수컷은 약 5cm의 송곳니가 입 밖으로 나와 있으며 대부분 홀로 생활하거나 어미와 새끼로 이루어진 2~3마리의 작은 집단으로 생활한다.
3살 이상의 수컷은 배꼽과 생식기 사이에 성호르몬인 사향을 생산하는 사향주머니가 발달한다. 사향을 노리는 불법 밀렵과 남획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소수만이 생존하고 있다.
러시아, 몽골, 중국, 한반도에 서식하며,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바위가 많은 산림을 선호한다. 주로 바위나 나무에 붙어있는 지의류 또는 관목이나 교목의 어린잎을 먹는다.
환경부는 사향노루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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