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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0월_멸종위기 야생생물

  • 작성일

    2024-09-25

  • 작성자

    국립생태원

10월_이달의멸종위기종_반달가슴곰.jpg

[2024년 10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반달가슴곰

 

 

가슴에 저마다 다른 반달을 품은, 곰


반달가슴곰은 몸길이 138~192cm, 체중 80~200kg의 식육목 곰과 동물이다. 몸 전체가 광택이 있는 검은 털로 덮여 있으며, 앞가슴에는 개체마다 크기와 모양이 다른 V자 형태의 흰 무늬가 있다. 간혹 이 무늬가 없는 개체도 발견된다. 

 

반달가슴곰은 나무 열매나 도토리, 꿀 등을 좋아하고, 곤충, 갑각류, 조류의 알까지 먹는 잡식성으로 겨울에는 나무 동공이나 바위틈, 동굴에 들어가 겨울잠을 잔다. 

 

주로 시베리아와 중국 북동부에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서식지 훼손 및 단절, 밀렵 등으로 절멸 위기에 처해있다. 2000년대 초반, 지리산에는 5마리 정도가 생존하고 있었으나, 2004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되어 현재 약 80여 마리가 살아가고 있다.


[2024년 10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반달가슴곰

 

 

가슴에 저마다 다른 반달을 품은, 곰


반달가슴곰은 몸길이 138~192cm, 체중 80~200kg의 식육목 곰과 동물이다. 몸 전체가 광택이 있는 검은 털로 덮여 있으며, 앞가슴에는 개체마다 크기와 모양이 다른 V자 형태의 흰 무늬가 있다. 간혹 이 무늬가 없는 개체도 발견된다. 

 

반달가슴곰은 나무 열매나 도토리, 꿀 등을 좋아하고, 곤충, 갑각류, 조류의 알까지 먹는 잡식성으로 겨울에는 나무 동공이나 바위틈, 동굴에 들어가 겨울잠을 잔다. 

 

주로 시베리아와 중국 북동부에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서식지 훼손 및 단절, 밀렵 등으로 절멸 위기에 처해있다. 2000년대 초반, 지리산에는 5마리 정도가 생존하고 있었으나, 2004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되어 현재 약 80여 마리가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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