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뉴스레터 1회차] 멸종위기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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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959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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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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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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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21년은‘멸종위기종의 날’을 선포한 해입니다.
어떤 한 종이 멸종된다는 것은 단순히 해당 생물종이 사라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전체 질서가 무너져 우리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반도 생태계 복원 열정을 품은‘멸종위기종 브리핑’을 발간합니다.
이 소식지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사람과 동식물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는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국 립 생 태 원 장 조 도 순
"단군신화 속 호랑이와 곰이 한반도에서 사라졌다?“
💚Welcome💚,
멸종위기종 브리핑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 첫 번째 브리핑, 무엇이 멸종위기종인가
🌿 두 번째 브리핑, 멸종위기종 그것이 알고 싶다!
🌿 세 번째 브리핑,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NEWS
🌿 보너스 브리핑, 멸종위기종 랜선으로 만나보기
🌿 스페셜 브리핑, 나만 모르는 멸종위기종 스페셜 뉴스
안녕하세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멸종위기종 브리핑> 처음 인사드립니다. 😀
여러분, 어릴 적 개울가에서 놀던 물방개를 기억하시나요? 꽃사슴으로 불리던 대륙사슴도,
소똥을 경단처럼 만들어 굴리는 소똥구리도, 한반도에서만 서식하던 대형 딱따구리 크낙새도,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생태계의 연결고리 중 어떤 생물종 하나가 사라지면, 그와 연관된 다른 생물종도 사라져 결국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 위협이 됩니다.
고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시설이자 연구시설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한 한반도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멸종위기종 브리핑>이 그 힘찬 발걸음을 소개합니다. 🙌
멸종위기종 브리핑의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신원철 센터장님과 서식지외보전기관 이강운 협회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2021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을 기념하여 멸종위기종의 날을 지정한 취지와 그 의미에 대한 뜻깊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는 가까운 위기에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소중한 가치를 보전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야생 생물을 우리나라에서 사라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하나의 생물종이 멸종되면 다른 30여 개의 생물도 연쇄하여 멸종되어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는 오늘날,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 이모저모 ✍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은 많이 있으나, 현재 국제적으로 기준이 되는 기념일은 없으며, 😯
멸종위기종의 날을 기념일로 정하고 보호하는 나라는 미국(5월 3주 금요일)과 호주(9월 7일)이며 몇몇 나라들이 이 두 나라의 기념일을 따르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멸종위기종 복원·증식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멸종위기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종 보전 확대를 위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신원철 센터장이 ‘멸종위기종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20년 서식지외보전기관 워크숍’에서 멸종위기종의 날 지정을 논의했습니다. 🤓
4차례 회의를 통해 여러 날짜의 기념일을 논의하던 중 최초 법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규정한 날을 기념하여 💚4월 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기로 합의하였고,
‘21년을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의 해로 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추진하였어요! 👍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선포식은 홍정기 환경부차관, 안호영 국회의원(환노위 소속), 문슐레거 IUCN CTSG group 위원장, 김기정 뉴스펭귄 대표의 축사와 함께
멸종위기종 지정역사 및 종 소개, 주요기관 소개, 기념영상시청, 기념일 지정의미 설명,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답니다.❕
‘멸종위기종의 날’ 행사는 매년 진행할 예정이며 멸종위기종을 실무적으로 보전·복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26개 서식지외보전기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국민에게 멸종위기종을 알리고 보전에 동참을 독려하며, 이 날을 앞으로 국제적인 날로 지정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멸종위기종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 바라며! 👍
<소똥구리>
[SBS] 물은 생명이다 ‘소똥구리, 다시 한국살이를 꿈꾸다’
[인터넷 환경일보] 퇴역 경주마로 ‘소똥구리’ 복원 추진
[환경법률신문] 국립생태원, 올해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선정
[매일신문] 국립생태원 콜센터 ‘소똥구리 봤어요’ 제보 최다
<저어새>
[정책브리핑] 인공증식으로 방사한 멸종위기종 저어새 1년 만에 복귀
[뉴시스] 세계 800여마리 뿐이던 저어새, 5000여 마리로 증가
[환경미디어] 국립생태원, 인천 저어새-시민 공존 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체 발족
오늘의 멸종위기종 브리핑은 여기까지
멸종위기종을 지키는 대원 여러분,다음 달에 또 만나요♥
" 지구상의 생물들 중 어느 한 종을 잃는다는 것은
비행기 날개에 달린 나사못을 빼는 것과 같다. "
- 폴 에를리히 Paul Erl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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