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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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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2026 계룡軍문화축제에서 ‘DMZ 평화·생명·생태 가치’ 알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오는 10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계룡군(軍)문화축제’에 참가해 국민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DMZ 안보·생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계룡군문화축제는 국군의 날을 맞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군(軍)문화 축제로, 국립생태원은 2021년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5년 연속 참가해 군 장병과 국민에게 DMZ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국립생태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DMZ 일원의 생태계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군사적 공간으로 인식되어 온 DMZ를 평화와 생명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방문객이 전문적인 연구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전문가 미니강의, 참여형 교육, 영상 시청 및 미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DMZ와 보호지역의 개념 및 주요 생물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실제 생태조사 현장에서 활용되는 무인센서카메라, 송미터(음향기록장치), GPS 등 조사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구원들이 현장 조사에 활용하는 동·식물 도감도 함께 전시한다.

 

전문가 미니 강의를 통해 식물·포유류·곤충·조류 등 분야별 생태 전문가가 하루 한 차례 10~20분간 소개하는 생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생태 퀴즈를 진행해 방문객이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구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의 경우 멸종위기종과 서식지를 주제로 한 ‘멸종위기종 퍼즐 맞추기’, 생태계 구성요소 간 관계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젠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DMZ는 지난 70여 년간 출입과 개발이 제한된 가운데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국방의 중심지인 계룡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 장병과 국민이 DMZ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현역 장병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무료입장 대상과 신분 확인 방법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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