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생태원, ‘AI 챔피언 역량인증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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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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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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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11월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챔피언 역량인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은 대회에 앞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NIE AI Week’를 운영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보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경진대회는 관리직과 연구직에 각각 특화된 문제가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출제된 과제를 AI 도구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AI 활용 역량을 겨뤘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의 품질,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 AI 활용 및 서비스 구현 등을 평가했다.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창의적 AI 활용, 효율성, 고급 분석 등의 항목에 가점(항목별 5점 한도)을 부여하고, 부정확한 분석 등에 감점(항목별 3점 한도)을 적용해 평가했다.
관리직과 연구직으로 구분하여 심사한 결과,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우수상 4명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수여됐다.
특히 7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 전원에게는 ‘AI 챔피언 인증서’를 발급해 향후 AI 활용 업무 추진 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며, 앞으로 생태 연구 및 업무 현장에서 AI 기술이 더욱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립생태원은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표시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콘텐츠 국립생태원, ‘AI 챔피언 역량인증 경진대회’ 성료 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저작물은 “공공누리”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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