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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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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IUCN 세계보전총회서‘한국 도시 자연기반해법 강화’성과 알린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025 IUCN 세계보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 한국 환경부 홍보관에서 10월 10일 날 ‘한국 도시 자연기반해법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전총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국제 환경 회의다. 이번 총회는 아부다비에서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열린다.


총회에서는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 기관, NGO, 전문가, 기업 등이 모여 국제 사회의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생태원 강성룡 팀장은 ‘한국형 도시 자연 기반 해법 지표 개발 주요 활동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지구관측그룹 산하 생물다양성관측네트워크(GEO BON) 전 의장인 마이크 길(Mike Gill) 박사와 일본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안드레 메이더(Andre Mader) 책임연구원이 ‘국제 사회 도시 자연 기반 해법 적용 사례 및 유관 지표’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IUCN의 로레다나 스쿠토(Loredana Scuto)와 토니 넬로(Tony Nello)가 직접 참여하여 IUCN의 관련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국제적 견해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세션을 통해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국형 도시 자연기반해법 강화 활동 성과를 국제 사회에 알려 자연 보전 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 유관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자연보전 및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최신 국제 동향을 국내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생태중심적 자연기반해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세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자연보전 분야에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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