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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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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AI 시대 맞춤형 리더 협의체 발대식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지난 29일 본원 교육관에서 생태분야 AI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25년 NIE AI 리더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원장을 비롯해 AI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특강, 임명장 수여, 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분과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AI 리더 협의체는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행정·경영, 생태교육전시, 고유 생태 연구, 생태조사·모니터링 분야에서 AI 전환을 고도화하는 협업 기구다.


이날 오전 전문가 특강에서는 전북대학교 김선태 교수가 '데이터 시대, AI 시대 국립생태원에 필요한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급변하는 데이터·AI 환경 속에서 국립생태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AI 활용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임직원들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했다.


국립생태원은 향후 AI 리더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습형 AI 교육을 실시한다. AI 챔피언 경진대회 및 분과별 AI 기반 업무혁신 모델을 발굴해 기관 전체의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AI 리더 협의체 발족은 국립생태원이 AI 전환(AI Transformation : AX)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AI 리더들이 각 부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여 생태원의 업무 혁신과 미래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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