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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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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강동문화재단과 시민·학생 생태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강동문화재단과 ‘생태교육·전시·도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생태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문화·예술·도서관 운영 전문기관인 강동문화재단이 협력해 국민 참여형 생태 문화 확산과 생태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수도권 시민들이 생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태 전환 교육이 진행된다.


 국립생태원 환경 전문가의 전문성을 활용한 ‘네 번 만나는 야생, 박사들이 들려주는 진짜 생태 수업’이 서울 강동숲속도서관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4회 시범 운영된다.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 도서를 함께 전시해 시민들이 생태와 기후변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태·환경·ESD(지속 가능 발전 교육) 교육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생태 분야 진로 역량 강화와 시민의 기후 적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미래세대의 기후 위기 대응 능력 배양과 전인적 시민교육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민의 생태문화 향유와 생태교육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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