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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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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생성형 AI 시범서비스 개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공개된 업무자료를 활용한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를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방대한 업무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복잡한 단어 입력 방식 대신 일상언어로 업무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의 복지제도 알려주세요’와 같은 자연스러운 질의도 가능하다.


시범서비스 단계에서는 경영공시자료 등 공개된 자료를 중심으로 학습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질의 내용을 분석해자주 묻는 질문과 검색 패턴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AI 공용 플랫폼 구축 시 학습데이터를 보완하여 응답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시범서비스의 성과와 개선점을 반영해 대표 홈페이지와 에코뱅크 등 대국민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공공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AI는 시대적 핵심 기술로서, 정부의 핵심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시범서비스 성과를 토대로 대민서비스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하겠다”며, “정부의 ‘국가 AI 전략’과 연계하여 경영 혁신은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 보전과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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