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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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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ICT AWARD KOREA 2025 플래티넘상 수상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디지털인사이트 주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 주최 ‘ICT AWARD KOREA 2025’에서 ‘생태모방지식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Platinum Prize)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ICT AWARD KOREA’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 플랫폼, 콘텐츠 및 기술을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산·학·연 각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 창의성, 실용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립생태원이 수상한 플래티넘상은 Grand Prix(과기정통부 장관상), Grand Prize(경기도지사상)에 이어 분야별 최우수 출품작에 주어지는 높은 등위의 상이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인 ‘생태모방지식 서비스 플랫폼’은 국립생태원이 생태모방 연구와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수년에 걸쳐 구축한 종합 데이터베이스로, 올해 7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생물명, 생물 특징, 논문, 특허, 생태모방 사례 등 방대한 생태모방 데이터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해 제공한다.


특히 자연어 기반 추론 검색,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을 도입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은 생태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을 통한 혁신 가능성을 널리 인정받은 성과”라며, “생태모방지식 서비스 플랫폼이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개방형 지식 허브로 발전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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