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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곤충류

노란잔산잠자리 Macromia daimoji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사진은 '사진 자료실'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멸종1급 포유류 늑대 Canis lupus coreanus

출처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형태

몸 전체 길이는 70~77mm, 뒷날개 길이는 45~50mm, 배 길이는 55~60mm이다. 겹눈은 푸른빛이 도는 남색이며, 몸은 금속성 광택의 짙은 청록색을 띠고 노란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의 경우 등황색을 띤다. 잔산잠자리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배의 제3마디에 있는 둥근 노란색 무늬의 가운데가 끊어진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유충의 몸길이는 26~28mm이며, 앞머리에 뿔 같은 돌기가 있고 뒷머리 양쪽에 작은 돌기가 있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넓적다리마디에 갈색 반점이 3개 있다.
생태

• 특징: 키가 큰 나무에 앉아 짝짓기하며, 암컷은 단독으로 물에 스치듯이 산란하는 방법인 타수산란(打水産卵)을 한다. 유충은 폭이 넓은 강과 하천의 모래 속에 숨어서 살고 유충 상태로 월동(2년 1세대)을 한다. 우화한 유충의 탈피각의 크기는 약 30mm이다.
• 서식처: 하천 중류 유역의 저산지와 구릉지에 주로 서식한다.
• 먹이: 유충과 성충 모두 육식을 하며, 작은 곤충을 섭식한다.
위협요인

유충이 서식하는 하천의 모래 채취와 서식처 환경 변화 등이 위협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국립생태원(2023), 한 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