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7월_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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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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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립생태원
[2025년 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삵
오랜 세올 한반도에서 살아온 작은 맹수 '삵'
삵은 몸길이 45~55cm, 체중은 약 3~7kg이며 털 색깔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부정형의 점무늬가 몸 전체에 있다.
고양이와 유사하게 보이지만 미간부터 뒤통수까지 이어지는 흑갈색 줄무늬와 귀 뒤의 흰색 반점, 털이 많고 통통한 꼬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야행성으로 설치류를 주요 먹이원으로 하나 조류, 어류, 곤충 등을 다양하게 사냥한다. 개울이나 하천 등에서 사냥하거나 수영으로 물을 건너기도 한다.
1960~70년대 쥐잡기 운동에서 사용된 ‘인화아연’ 등의 쥐약은 설치류를 먹는 포식자에게도 2차 중독을 일으켜 삵 개체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 오늘날은 개발로 인한 서식처 파괴, 동물 찻길 사고 등이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삵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25년 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삵
오랜 세올 한반도에서 살아온 작은 맹수 '삵'
삵은 몸길이 45~55cm, 체중은 약 3~7kg이며 털 색깔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부정형의 점무늬가 몸 전체에 있다.
고양이와 유사하게 보이지만 미간부터 뒤통수까지 이어지는 흑갈색 줄무늬와 귀 뒤의 흰색 반점, 털이 많고 통통한 꼬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야행성으로 설치류를 주요 먹이원으로 하나 조류, 어류, 곤충 등을 다양하게 사냥한다. 개울이나 하천 등에서 사냥하거나 수영으로 물을 건너기도 한다.
1960~70년대 쥐잡기 운동에서 사용된 ‘인화아연’ 등의 쥐약은 설치류를 먹는 포식자에게도 2차 중독을 일으켜 삵 개체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 오늘날은 개발로 인한 서식처 파괴, 동물 찻길 사고 등이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삵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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