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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4월_멸종위기 야생생물

  • 작성일

    2025-04-02

  • 작성자

    국립생태원

이달의_멸종위기_야생생물_염주알다슬기.jpg

[2025년 4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염주알다슬기

 

부처님 나발을 닮은 염주알다슬기

   

염주알다슬기는 높이 약 14㎜, 너비 약 12㎜이며 껍데기는 대부분 흑갈색을 띤다. 

껍데기 표면은 염주 알 모양의 돌기가 감싸고 있으며 일부 개체에서는 돌기 대신 굵은 주름이 발달한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국내 중·북부 하천 중 한탄강과 남한강 상류 등 한강 수계의 일부 지역에만 서식한다. 

주로 물이 깨끗하고 유속이 빠른 하천의 바위나 큰 돌에 붙어 생활한다. 

다른 다슬기와 달리 다소 둥근 형태를 띠는 것은 빠른 물살에 적응한 결과이며 돌에 안정적으로 달라붙기 위해 몸 바닥의 면적이 더욱 넓게 진화했다. 

 

염주알다슬기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수위 변동, 서식지 내 골재 채취, 수질 오염, 유속 감소, 모양이 비슷한 일반 다슬기류 채집 과정에서의 혼획 등으로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2025년 4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염주알다슬기

 

부처님 나발을 닮은 염주알다슬기

   

염주알다슬기는 높이 약 14㎜, 너비 약 12㎜이며 껍데기는 대부분 흑갈색을 띤다. 

껍데기 표면은 염주 알 모양의 돌기가 감싸고 있으며 일부 개체에서는 돌기 대신 굵은 주름이 발달한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국내 중·북부 하천 중 한탄강과 남한강 상류 등 한강 수계의 일부 지역에만 서식한다. 

주로 물이 깨끗하고 유속이 빠른 하천의 바위나 큰 돌에 붙어 생활한다. 

다른 다슬기와 달리 다소 둥근 형태를 띠는 것은 빠른 물살에 적응한 결과이며 돌에 안정적으로 달라붙기 위해 몸 바닥의 면적이 더욱 넓게 진화했다. 

 

염주알다슬기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수위 변동, 서식지 내 골재 채취, 수질 오염, 유속 감소, 모양이 비슷한 일반 다슬기류 채집 과정에서의 혼획 등으로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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