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생태원, ‘AI 챔피언 바이브코딩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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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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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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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9월 3일 전 직원이 참여한 「2026년 AI 챔피언 바이브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 본원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업무 현장의 비효율을 인공지능(AI)으로 직접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에 원하는 기능을 글로 지시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기관에 필요한 앱과 웹 서비스를 직접 개발했다. 문서와 보고서 작성 역량을 겨룬 지난해 대회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로 작동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경쟁했다는 점이 올해 대회의 특징이다.
국립생태원은 대회에 앞서 4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NIE AI SCHOOL’을 운영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직접 도구를 다루는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대회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구직과 관리직을 구분하지 않고 총 5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뒤, 8월 31일까지 각자 개발한 앱·웹 서비스와 발표 자료, 요약 설명서를 제출했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예선에서는 직원평가단 90명이 제출 자료를 온라인으로 심사해 본선에 오를 15명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직원평가단뿐만 아니라 상임이사와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더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기준은 실용성, 효과성, 범용성, 창의성으로 구성됐으며, 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결과물에는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 1명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0명이 원장상을 받았고, 부상은 총 250만원 상당이다. 대상에는 생태교육부 신문현 전임연구원이 개발한 ‘기안핏(전자결재에 그대로 붙는 한글 기안문)’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70점 이상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AI 챔피언 인증서’가 발급됐다. 인증을 받은 직원은 앞으로 소속 부서에서 인공지능 활용 업무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립생태원은 우수 결과물을 기관 내부에 공유하고, 보안 및 데이터 검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실제 업무와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장훈 국립생태원 경영·안전본부장은 “직원 스스로 AI를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라며 “우리 기관의 인공지능 전환이 한 단계 나아갔음을 보여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결과물이 실제 업무와 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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