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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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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KT와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양산 원동습지 보전활동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5월 29일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습지 일원에서 ㈜케이티와 함께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양산 원동습지 생태보전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습지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이 참여하는 생태보전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은 국민이 직접 습지 보전에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이 진행된 양산 원동습지는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내륙습지다.


이곳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Ⅱ급인 서울개발나물, 선제비꽃, 대모잠자리, 새호리기, 삵 등 7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원동습지는 서울개발나물의 국내 마지막 자연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생태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평가된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생태원, ㈜케이티 및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당곡생태학습관에서 원동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원동습지 현장에서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생태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원동습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며 습지 생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활동이 원동습지 생태계 보전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과 ㈜케이티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습지 보전과 생태연구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을 습지 보전과 생태교육으로 연계한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보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소중한 자연공간이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보전활동을 확대해 습지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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