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립생태원

ENGLISH 검색창 열기
전체메뉴
사이트맵 열기

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무궁화봉사단’대상 맞춤형 생태교육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서천군에 거주하는 사할린 귀국 동포 어르신들로 구성된 ‘무궁화봉사단’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경 고국으로 돌아와 서천군에 정착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며 외로움을 겪는 사할린 이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인 ‘무궁화봉사단’은 거동이 가능한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그동안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국립생태원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관련지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태 특화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태 특화 교육은 지난 21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포유류 박사님이 들려주는 ‘고향의 기억, 야생동물’, 조류 박사님이 들려주는 ‘하늘의 나그네, 철새’등을 주제로 매회 다르게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평생을 보냈던 사할린의 자연환경과 고국의 생태를 비교하며 향수를 달래고 생태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주변의 외래생물 바로 알기 및 제거하기 등 지역사회 환경 정비 활동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과 평소 ‘무궁화봉사단’의 활동 신조였던 ‘그린(Green) 선배시민’ 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사할린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다 고국으로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생태 교육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록
상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