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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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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립생태원, 남강 멸종위기 어류·양서파충류 5개 기관이 함께 지킨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4개 기관과 함께 남강 유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담수어류와 양서·파충류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9월 22일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남강 수계 멸종위기 담수어류 및 양서·파충류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남강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보전 협의체’를 구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


협의체에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교육기관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주)이 참여했으며, 민간 부문에서는 수달친구들(대표 최상두), (사)진주환경운동연합(이사장 윤송식),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협회장 이완옥) 등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기업·NGO들이 함께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강 수계 멸종위기종의 안정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관리에 나선다. 또한 지역 사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증식·복원, 서식지 개선, 시민 교육을 연계하는 통합적인 보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멸종위기종 보전의 가치를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도 주력한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남강 지역의 생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하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데 모아 국내 멸종위기 담수어류와 양서·파충류 보전의 귀감이 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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