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가정의 달 맞이 ‘참나무 6형제 이야기’ 체험형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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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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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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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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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야외 전시공간 ‘한반도 숲’에서 체험형 생태해설 프로그램 ‘한반도 숲의 참나무 6형제 이야기’를 5월부터 6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나무 6종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생태해설사와 함께 한반도 숲을 걸으며 각 참나무의 이름 유래, 생태적 특성, 문화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참나무는 ‘진짜(참) 나무’라는 이름처럼 인간에게 다양한 이로움을 주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해설을 통해 나무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의 고마움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5월과 6월의 모든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미디리움) 앞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참나무 잎 모양을 식별할 수 있는 도안이 새겨진 ‘참나무 도감 손수건’을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증정한다.
이 손수건은 참나무를 구별하는 교구재로 활용 가능해 참가자 스스로 자연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가족이 함께 우리 숲의 대표 나무인 참나무를 배우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표시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콘텐츠 국립생태원, 가정의 달 맞이 ‘참나무 6형제 이야기’ 체험형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 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저작물은 “공공누리”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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