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큰바늘꽃 서식지, 시민과 함께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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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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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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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30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큰바늘꽃 자생지 삼척시 신기면 무릉천에서 시민들과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개선행사를 진행했다.
무릉천 일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큰바늘꽃은 키가 큰 경쟁식물로 인해 충분한 일조량을 얻지 못하거나 야생화 애호가들의 잦은 발길로 자생지가 훼손되는 등 최근 개체수가 급감했다. 국립생태원은 `23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분석 및 평가 연구를 통해 서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내년 3~4월 큰바늘꽃의 발아시기에 앞서 일조량을 방해하는 묵은 달뿌리풀 등 경쟁식물을 제거하고, 큰바늘꽃의 생육공간을 확보해 초기 생장을 도와 개체수를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국립생태원, 삼척시청, 신기면 등 관계 기관뿐만 아니라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지역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시민 대상으로 멸종위기종 보전과 지역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생태교육을 수행했다.
더불어 큰바늘꽃 자생지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기후변화, 사람의 활동 영역 증가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활동 이후로도 민·관이 함께 멸종위기종 자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표시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콘텐츠 멸종위기 야생생물 큰바늘꽃 서식지, 시민과 함께 회복한다 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저작물은 “공공누리”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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