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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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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제3회 EcoBank 기능 및 생물·생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제3회 EcoBank(에코뱅크) 기능 및 생물·생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 3건을 발표했다.


에코뱅크는 지난 2019년부터 국민의 생태복지를 위해 서비스를 시작한 생태정보플랫폼으로 총 3억 9,000만 건 이상의 국내외 생물‧생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코뱅크에 구축된 생물‧생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기능개발과 생태 빅데이터 산업의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접수된 응모작들은 내‧외부 전문가 10명의 심사를 거쳐 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1건으로 선정됐으며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파급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영은 학생(대전 동신과학고)의 ‘생태계 교란 외래 유해식물 예측,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경보 어플의 개발’이 금상으로 선정됐다. 은상은 Doorian팀(최재광 외 1명)의 ‘지역 생물 데이터와 AR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 제작’, 동상은 반달가슴곰팀(최용준 외 1명)의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쉬운 생태정보 포탈 EcoBankKid(에코뱅크키드)’다.


특히 에코뱅크 내 외래식물 연구자료를 분석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금상 수상작은 외래생물 확산 조기 방지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 3명(팀)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생태 빅데이터 활용 핵심인 에코뱅크의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질의 생태 빅데이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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