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립생태원

ENGLISH 검색창 열기
전체메뉴
사이트맵 열기

국립생태원, 기후·생태계 정보 통합관리 가속화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기후, 생태계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보완·검증하는 관측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생태계 기후대응 통합정보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통합정보관리체계가 구축되면 각 부처별로 산재된 기후·생태 정보를 연계하여 예측·분석이 용이한 정보로 재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반응과 변동을 분석하여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대한 적정한 적응대책 마련이 용이해진다.


또한, 내년부터 생태계 정보를 장기적으로 조사·분석하여 통합정보관리체계의 정보를 검증 및 보완할 수 있는 자동 관측 기반의 국가 표준관측망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통합정보관리체계에서 기상청의 온실가스, 기온 관측자료와 국립생태원의 동·식물 개체수 변화자료 연계 시, 그동안 명확하지 않았던 미래 절멸 또는 멸종 위험에 처할 생물종을 판별해 낼 수 있다. 


특히 아고산 생태계의 구상나무와 같은 대체서식지 발굴이 시급한 취약생물종들의 정밀한 기후변화 영향예측이 가능해져 효과적인 보전 대책 발굴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오는 18일 ‘제10회 동아시아 생태학회’에서 국가 단위 표준관측망을 기 운영 중인 미국, 호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생태정보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구축예산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국가 생태 관측 네트워크(NEON)의 크리스토퍼 멕케이(Christopher McKay) 운영 매니저, 호주 육상생태계 연구 네트워크(TERN) 베릴 모리스(Beryl Morris) 박사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각국의 생태관측망 구축·운영 및 연구 현황, 전 지구적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생태계 변화의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국가 표준관측망 구축은 ‘기후대응 통합관리체계’의 핵심 요소이다“며, ”기후-생물-환경 자료의 연계분석으로 생태계의 변화와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보다 정확한 기후적응 대책 수립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목록
상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