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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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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전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전 임직원의 비상응급대처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기관장 주도 하에 실시된 원내 다중 밀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 지정 응급처치(CPR) 안전 교육기관인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전문가의 지도로 국립생태원 전 임직원 62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서천 본원과 경남 창녕의 습지센터에서 하루 3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을 비전으로 생태전문 연구, 전시, 교육사업을 수행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중심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대국민 접점시설인 전시구역에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을 확보하여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응급의료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대국민 접점 시설인 전시관람구역의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원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확보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조도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전직원의 응급상황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국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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