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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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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청렴 북큐레이션”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조직 내 갑질 없는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개인의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의식 공유를 위해 책을 통한 청렴·반부패 활동, 「청렴 북큐레이션」을 개최한다. 

※ 북큐레이션 :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2020)


청렴 북큐레이션은 국립생태원(충남 서천) 생태정보도서관 NIE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는 지식문화부와 감사실의 부서간 업무 협업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도서 20여 권에 MZ세대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21~2022년에 발간된 신규 도서 10권을 추가, 총 31권의 책을 전시했다.


청렴 북큐레이션을 홍보하고 청렴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임원 및 보직자 중심으로 「청렴 독서 릴레이 후기」및 전시 공간 내 「청렴을 읽다」코너를 마련, 포스트잇으로 한줄 서평을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는 청렴 독서 인증을 진행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북큐레이션 공간 내 청렴 오행시 공모전(‘21년 10월 진행) 수상작을 전시하여 전직원의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렴 북큐레이션은 서천 본원에서 2개월 간 전시를 진행한 후, 9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경북 영양), 10월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경남 창녕) 등으로 자리를 옮겨 원거리 부서 직원들을 위한 순회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청렴도서를 활용한 청렴 북큐레이션은 임직원 개인에게 청렴 리더십, 상호존중 조직문화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청렴 독서 인증 공유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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