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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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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100만 방문 눈앞…아시아 생태전문기관 청사진

  • 번호

    2830290

  • 작성일

    2014-11-13

  • 첨부파일

◇ 관람객 당초 예상 3배 초과, 고객 만족도 91,2% 관광명소 자리매김
◇ 4대 목표 선정,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 기대
◇ 연구·교육·전시 융합한 아시아 최고 생태분야 전문기관 도약 목표



□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개원 1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지난해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에 위치해 관람객 유치부족을 우려했으나 11월 현재 누적 방문객 9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은 방문 추세를 감안하면 개원 1주년인 12월 27일까지 관람객 100만 명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당초 2014년 관람객 목표 30만 명을 3배나 초과한 수치이다.
○ 또한, 지난 6월 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2%의 방문객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나타내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국립생태원은 국내 최고의 생태분야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하고 연구·교육·전시를 융합한 아시아 권역 생태분야 최고 대표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향후 세계적인 생태학연구와 자연환경의 보전,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4대 목표로 세계적 종합생태연구기관 기반 구축, 국가전략연구 핵심적 위상 확립, 차별화된 교육·전시 제공,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과제를 선정했다.
○ 먼저 우리나라 지형과 식생 및 식물, 양서·파충류, 육상곤충, 어류, 저서성무척추동물, 조류, 포유류 등 9개 분야에 대한 자연환경조사 ‘위치정보 기초자료(GIS-DB)’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늑대거북, 대만꽃사슴, 갈색날개매미충, 해바라기방패벌레, 달맞이꽃 등 외래 생물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뉴트리아, 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등 외래동물 5종과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털물참새피 등 외래식물 7종 등 생태계 교란종 12종을 우선 선정해 범국가적 대응전략도 추진키로 했다.(붙임자료 참조)

□ 한편 국립생태원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3일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구달박사를 초청한 ‘생태학자의 길’명명식을 가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 제인구달 박사는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침팬지연구가로서,‘인간이 아닌 동물도 도구를 쓴다’라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낸 동물학자로 유명하다.
○ ‘생태학자의 길’은 제인구달 박사의 한평생 동물사랑을 실천해 온 삶의 자취와 업적 등을 테마로 1㎞ 숲속에 조성되어 생태계의 중요성과 인간과의 공존관계를 알려주는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또한, 과학 전문 도서 약 1만 권을 보유한 어린이 생태 전문 도서관 ‘생태글방’도 에코리움 내에 들어선다.
○ 국립생태원 ‘생태글방’은 어린이들이 생태관련 정보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식창고 제공과 어린이 동반가족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문화향유 기회를 부여 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개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개미특별전’도 12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 ‘개미특별전’은 생태계의 위협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대표적 생물인 개미를 전시함으로써 생태계 변화 위협에 대한 이해와 관심 및 공감대를 유도하게 한다.
○ 특히 개미의 계급분화와 이타주의, 전쟁과 노예제도 등 사회성 동물의 특성인 개미의 경이로운 세상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과 인간과의 관계를 알려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은 “지난 1년간 국립생태원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 왔다”면서 “향후 국립생태원이 우리나라 기후생태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촌 생태계의 변화를 연구하고 선도하는 국제기구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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