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 수달 새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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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72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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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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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사육중인 멸종위기 야생동물Ⅰ급인 수달이 번식에 성공하여 두 마리의 새끼를 에코리움 수달사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작년 10월 21일에 태어난 새끼들은 몸무게 각각 2.3, 2.2kg의 건강한 수컷들로 어미 수달이 보호하고 있으며, 1월 19일부터 에코리움 수달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부모 수달 중 수컷 수달은 2013년 8월 경북 경산에서, 암컷 수달은 같은 해 10월 전남 장흥에서 각각 구조되었으며, 2014년 10월부터 국립생태원에 보호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은 2018년 수달의 생태환경에 맞게 헤엄칠 수 있는 친수공간 및 보금자리 등을 개선하여 자연 서식환경과 유사하게 새롭게 조성 하였다.
○ 금번 출산은 2017년 이후 두 번째 출산으로 사육환경 내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지만, 그간 환경에 맞는 관리 기술개발로 이루진 성과로 보여진다.
○ 현재 태어난 새끼 수달들은 2달 동안 어미 수달의 보호 아래 굴속에서 지내고 있다 1월 초부터 굴 밖으로 나와 야외 적응을 하고 있으며, 어미로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다.
□ 국립생태원은 전국 수달 혈통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출산한 개체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대공원과 수달복원센터로 각각 1마리씩 보내 관리되고 있다.
○ 어미로부터 수영과 사냥을 배우고 독립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오면, 이 새끼들은 자연에서처럼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수달 복원에 지원할 계획이다.
□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어미를 잃고 구조된 수달이 매해 번식이 된 것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결과이며, 국립생태원은 국내 수달의 번식개체 혈통관리를 통해 복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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