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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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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청각 장애인 위한 수화영상도서 발간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6년에 발간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우리 속담’(이하 우리 속담)을 제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영상도서로 개발하여 관계 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 ‘우리 속담’은 “꿩 대신 닭”처럼 널리 알려진 속담부터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느냐”같은 낯선 속담까지 생태와 관련된 총 40편의 우리 속담에 얽힌 생태 정보를 담은 아동용 도서다.


 ○ 또한,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국립생태원의 대표 개발도서며,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의 2번째 편이다.


□ 청각 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 ‘우리 속담’은 디비디(DVD)로 제작되었고, 40편의 주제를 각각 약 10여 분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원하는 속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동화와 생태정보를 구연하는 수화 구연가 5명이 참여했으며, 영상에 전문 성우가 녹음한 내레이션과 자막을 삽입했다.


 ○ 동화 뒤에는 이야기에 나왔던 동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가람박사의 생태이야기’를 수록했다.


□ 이번 청각 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말부터 전국 장애인 도서관과 청각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 수화영상도서에 쓰인 영상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및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www.nld.n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김웅식 국립생태원 생태지식문화부장은 “이번 수화영상도서 개발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생태를 알고, 관심도 가지길 바란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화영상도서를 개발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생태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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