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야자식물전 ‘야자, 대양을 건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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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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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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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열대 기후대 대표식물인 야자 70여 종을 활용한 ‘야자식물전’을 7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서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관음죽부터 아프리카 세이셸공화국에서만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인 코코드메르(Lodoicea maldivica)를 비롯해 사발팔마토(Sabal palmetto), 부티아 야자(Butia yatay) 등 70여 종의 야자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국립생태원은 그동안 보전온실에서 키운 열대 야자식물을 활용하여 전시장 내에 야자 숲을 재현했다.
○ 전시장 내에 내부 관람 동선을 마련하여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개 대륙의 야자식물을 선보인다.
○ 세계 대륙별로 야자 숲을 조성하여 대륙별 야자의 소개, 대륙간 야자의 이동 등에 관한 이야기 등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 특히 세이셸에서만 분포하는 야자수 코코드메르(Lodoicea maldivica), 라타니아 야자(Roscheria melanochaetes) 등에 대한 자세한 해설판을 설치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자수의 이해를 돕는다.
○ 또한, 야자의 대륙별 분포와 생태특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60페이지 분량의 아동용 생태도서 ‘재미있는 야자이야기’도 8월 중순에 선보인다.
□ 야자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대에 분포하며, 전세계에 2,500여종이 있다. 대부분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줄기가 곧게 자라며 끝에 큰 잎이 달린다.
○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추위에 강한 카나리 야자(Phoenix canariensis), 워싱턴 야자(Washintonia folifera) 등을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야자 전시를 통해 생물종다양성의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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