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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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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유료화로 서비스 수준 높여

국립생태원, 유료화로 서비스 수준 높여


◇ 국내 최대 생태연구·전시·교육기관…수준 높은 서비스 기대

◇ ‘한국의 야생화’를 주제로 야생화 사진 공모전, 전통음식·꽃차 시연, 생태학자의 릴레이 강연 행사 등 풍성한 생태문화체험 가능



□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이 유료화를 통해 발전한 모습을 선보인다.


□ 지난해 12월 28일 개장 이후 무료 입장으로 시범운영해 온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수준 높은 생태전시체험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 입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 만 5세 미만,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등은 무료. 서천군민(50%)과 그린카드 소지자(30%)는 할인된다.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축구장 92개를 합친 크기와 같은 약 100만㎡ 규모로 전 세계 모든 기후의 동식물을 전시한 ‘에코리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생태서식지를 차례로 방문할 수 있고 전시한 동식물만 2,500여종에 이른다.


□ ‘에코리움’에서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생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덥고 습한 정글의 열대관, 선인장이 즐비한 뜨거운 사막관, 쾌적한 바다의 모습을 한 지중해관, 우리나라의 금수강산과 같은 온대관, 남극의 펭귄을 만날 수 있는 극지관 등이 마련돼 있다.

○ 이밖에 한반도 고유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숲, 습지 생태원,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놀이공간인 하다람 놀이터 등 자연과 가까운 야외공간도 눈여겨 볼만하다.


□ 국립생태원은 유료 전환을 계기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한국의 야생화’를 주제로 문화·생태·음식 등 관광의 3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색 생태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방문자 센터에서는 야생화 사진 전국 공모를 통해 입상한 66점의 야생화 사진을 전시한다. 수라간 모습이 담긴 포토존과 함께 전통음식·꽃차 시연과 시음, 야생화 그리기 체험 등 야생화와 음식문화를 같이 즐기는 행사도 준비했다.

○ 야외 공간에서는 한국의 야생화와 함께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고 말린 꽃잎을 활용한 배지(badge)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풍성한 체험 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생태학자가 ‘에코 멘토’가 되어 릴레이 강연을 하고 생태관련 상식을 재미있는 OX퀴즈로 알아보는 참여형 교육행사도 진행한다.


□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은 “생태원은 생물과 환경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곳”이라면서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배움터이자 놀이 공간”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말 개원을 했다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잠시 폐쇄했으나 다시 개원했다. 50여 일의 운영 기간 동안 약 36만여 명, 일 평균 7,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 쉬고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첫 번째 평일에 열리지 않는다.

○ 수도권 방문객의 경우 장항선 열차를 이용하여 장항역에서 내리면, 국립생태원 후문으로 연결되어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생태원 관람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숙박과 인근 지역의 맛집 정보는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국립생태원 홈페이지: www.nie.re.kr

※ 서천군청 홈페이지: http://www.seocheon.go.kr/html/kr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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