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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6월_멸종위기 야생생물

  • 작성일

    2024-05-28

  • 작성자

    국립생태원

이달의멸종위기종(6월)_독미나리.jpg

[2024년 6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독미나리 : 숨은 가치를 알아본 선조들의 지혜

 

 

하얀 꽃차례가 아름다운 두 얼굴의 육상식물

독미나리는 강원도와 전라북도의 일부 습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까지 자라며 독성을 가지고 있다.

6~8월 흰 꽃이 피고 꽃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성모의 자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성이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골수염, 피부병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며, 율곡 이이가 어린잎을 식용으로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독미나리 보전을 위한 노력

북방계 식물인 독미나리는 우리나라가 최남단 분포지이고 소수의 개체군이 생육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다.

도로 건설과 농수로 정비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환경부에서는 2005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

2006년에 지방도 확장 공사 현장에서 독미나리가 발견되어 생육지 보전을 위해 2007년 노선을 변경하는 등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6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독미나리 : 숨은 가치를 알아본 선조들의 지혜

 

 

하얀 꽃차례가 아름다운 두 얼굴의 육상식물

독미나리는 강원도와 전라북도의 일부 습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까지 자라며 독성을 가지고 있다.

6~8월 흰 꽃이 피고 꽃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성모의 자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성이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골수염, 피부병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며, 율곡 이이가 어린잎을 식용으로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독미나리 보전을 위한 노력

북방계 식물인 독미나리는 우리나라가 최남단 분포지이고 소수의 개체군이 생육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다.

도로 건설과 농수로 정비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환경부에서는 2005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

2006년에 지방도 확장 공사 현장에서 독미나리가 발견되어 생육지 보전을 위해 2007년 노선을 변경하는 등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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