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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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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경상권 공공도서관에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경남권 공공도서관 2곳에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이 자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전 10권)를 입체적인 팝업 전시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 속에 그려진 다양한 동식물종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관련 생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동과 함께 생태지식을 재밌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창원 경남대표도서관과 대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열린다. 두 도서관 모두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기획전 소개 △명화 액자 △명화에 담긴 생태정보 △국립생태원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람객들이 명화를 감상하며 생태계 속 동식물의 역할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경상권 전시가 많은 시민들이 지식을 탐구하고 휴식을 즐기는 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명화 속의 아름다운 자연물을 감상하고, 현실 속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의 생태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올해 9월(한 달 연장)까지 ‘명화로 만나는 생태’ 특별전시를 개최 중이다. 현장을 방문하면 도서관 전시회에서 볼 수 없는 더 많은 명화와 생태정보는 물론, 명화 디지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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