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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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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해외 이관 추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일, CITES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뉴기니악어 등 10종 37개체를 미국 최대 규모 피닉스파충류생츄어리(Phoenix Herpetological Sanctuary)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CITES동물: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하여 국제거래가 규제되는 동물


생태원은 국내 유일의 CITES동물 보호시설로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보호 및 복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이관은 ’21년 하반기 CITES동물 보호시설 개소 이후 다섯 번째 해외 이관으로서, 이관 후에도 이송 동물 건강 상태와 사육시설을 확인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동물보호 관련 국제학회 참석 및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밀수·유기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의 해외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앞으로 단순한 동물보호 기능을 넘어 동물복지와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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