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생태와 미술을 주제로 무크지 5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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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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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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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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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태와 미술의 융합을 다룬 부정기간행물 ‘무크 에코 플러스’ 5호 ‘생태+미술’을 12월 1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무크 에코 플러스(MOOK ECO PLUS)’는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생태와 다양한 학문·예술 분야의 융합을 다루는 부정기간행물이다.
2016년 ‘생태+문학’을 시작으로 2018년 ‘생태+교육’, 2020년 ‘생태+건축’, 2022년 ‘생태+관광’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번 호는 △생태와 미술의 교차점 탐색 △생태미술 스펙트럼 만들기 △로컬리티와 생태미술 △생태주의를 연결하는 사람들 △생태주의적 사고하기 △좌담회 등 총 6개 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장은 생태미술의 정의와 개념, 국내외 생태 미술의 역사를 살펴본다. 두 번째 장은 국내외 생태미술 작가들의 활동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세 번째 장은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미술 프로젝트를 다룬다.
네 번째 장은 생태에 대한 미학적, 다학제적, 교육적 활동을 펼치는 단체의 활동 배경 등을 인터뷰로 담았다. 다섯 번째 장은 생태 미술 작가, 기획자, 연구자의 생태적 철학과 사유를 소개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장은 생태미술을 관찰하고 체험한 연구자와 기획자, 비평가, 작가가 모여 생태에서 미술, 예술의 역할을 주제로 나눈 좌담을 수록했다.
이번 ‘무크 에코 플러스’는 12월 16일부터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하나로 만나는 아름다움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들의 경험과 생각, 비전을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출처표시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콘텐츠 국립생태원, 생태와 미술을 주제로 무크지 5호 발간 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저작물은 “공공누리”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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