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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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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컨페션 투 디 어스’展, 배우 이병헌 목소리로 듣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배우 이병헌이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과의 첫 협력·순회전시로,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부제 아래, 세계적인 사진작가 5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닉 브랜트, 톰 헤겐이 참여해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구호가 필요한 동물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무분별한 개발 현장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우 이병헌은 대표작품 16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품에 담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앞서 ‘파라다이스시티’ 오디오 아트 도슨트, KBS ‘박서보의 삶과 예술의 인생’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점자책 녹음 등 다양한 내레이션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병헌은 “오늘날 세계는 유례없는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했고, 어느 때보다 자연환경의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연환경 보전 정책을 연구하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에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는 2025년 2월 2일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전시 취지에 공감해 선뜻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이병헌 배우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의 해설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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