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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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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2024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전시·체험행사 마련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로 66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국립생태원은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영유아부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를 전시한다. △생태와 고전의 만남 생태동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생태학자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에코스토리’ 시리즈 △생태교양서 ‘에코스페셜’ 시리즈 등을 소개한다.


전 연령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도서 80여 종을 전시하고, 정가 대비 10% 할인한 가격으로 현장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생태원 전문가들이 감수한 청소년 생태 교양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동서양 명화 속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소개하며,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진행하며 수달, 산양 등 멸종위기종 뜯어접기와 펭귄 키링 색칠하기 체험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의 필요성을 알린다.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는 우수과학도서, 우수환경도서, 세종도서 등에 20여 건이 선정되고, 베트남과 터키에 13건의 도서 저작권을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서책형 도서를 활용하여 시각·청각·발달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수어영상도서 등 공익형 도서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태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우수한 생태도서를 선보여 왔다”며, “올해도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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