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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미래 생태학자 위한 아동도서 ‘메뚜기 탐험북’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어린이들이 메뚜기 생태정보를 배우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메뚜기 탐험북’(이하 ‘메뚜기 탐험북’)을 오는 3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탐험북’ 연속물(시리즈)은 어린이들이 생태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동도서다.


이번에 발간한 ‘메뚜기 탐험북’은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교 밖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정보 활동책으로 △메뚜기 탐구하기 △메뚜기의 한살이 △우리나라의 메뚜기 △스스로 연구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뚱보주름메뚜기와 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청날개애메뚜기, 팔공산밑들이메뚜기, 한국민날개밑들이메뚜기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스스로 연구하기’ 부분에선 스스로 생태학자가 돼 관찰 일지를 쓰고 실험과 탐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메뚜기 탐험북’에 수록된 내용과 그림, 사진은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감수하며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는 데 집중했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오는 31일부터 만날 수 있다.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탐험북’ 시리즈는 2015년 ‘개미 세계 탐험북’을 시작으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나비’, ‘매미’, ‘잠자리’, ‘하늘소’, ‘무당벌레’에 이어 이번이 아홉 번째 편이다. 


‘개미 세계 탐험북’은 터키에 저작권이 수출돼 현지에서 판매됐으며 ‘장수풍뎅이 탐험북’과 함께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미래의 생태학자를 위해 쉽고 흥미롭게 생태정보를 배우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읽는 재미와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생태도서를 지속해서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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