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추석 맞이‘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10월 8일 본원 방문자센터에서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긴 추석 연휴기간 서천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양방언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친다.

국립생태원 야외 관람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선착순 자유석(일부 제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 주민은 국립생태원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음악회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멸종위기종의 실태와 보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획전시 ‘사라져 가는 친구들’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작품들도 추석 연휴 기간에 관람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서천지역의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생태주제의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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