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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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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가축과 반려동물 편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동서양 명화 속 동식물들의 생태정보를 담은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의 여섯 번째 권인 가축과 반려동물 편을 오는 30일 발간한다.


이번 도서는 변상벽의 ‘참새와 고양이(묘작도)’, 장 프랑수아 밀레의 ‘양 떼와 함께있는 양치기 소녀’ 등 동서양 명화 20점을 소개하고, 가축·반려동물들의 생생한 생태이야기를 친근한 삽화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냈다.


명화 감상과 동시에 그림 속 가축과 반려동물의 특성, 먹이활동, 서식지 등 생태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평소 알기 어려웠던 가축과 반려동물에 대한 생태지식을 전달한다.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미술과 생태를 융합한 어린이 생태 교양서로 보고, 읽고, 스스로 생각하며 차별화된 교과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국립생태원의 수의사와 동물생태 연구원들이 원고 감수에 참여해 생태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미술사 전공자가 명화 선정 및 정보 조사에 참여하여 융합지식도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문은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구어체로 읽기 쉽게 구성했으며, 삽화가 명화와 글을 보완해 어린이 독자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그려졌다.


이번 도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오는 30일부터 만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의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2021년 첫 발간되어 총 10권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발간되는 가축·반려동물 편에 이어 남은 4권은 나무, 풀, 멸종위기종, 기후·지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2021년 처음 발간된 포유류 편은 환경부·교육부·기상청이 주최하는 ‘2022년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는 명화 감상과 생태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통합과학의 최신 경향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생태정보를 배울 수 있는 도서발굴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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