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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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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경영진 합동 산불방지 특별 현장점검 실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3.6. ~4.30.)을 맞아 3월 21일, 22일 양일간 기관장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에 위치한 본원 외에도 경북 영양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경남 창녕의 습지센터를 두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산림과 인접한 영양과 창녕 두 센터를 대상으로 조도순 원장을 비롯한 각 지사별 센터장과 안전담당부서가 함께 진행하였다.


현장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방지대책과 유사시 재난대비 대응체계 및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전 훈련, 그리고 해빙기 도래에 따른 지반, 사면 위험요인도 함께 점검하였다.


한편,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인접한 지역에 발생했던 지난해 3월 울진‧삼척의 대형 산불 이후 국립생태원은 생태 중심 연구기관이라는 기관의 고유역량을 활용하여 울진 산양보전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국립생태원은 기관 차원에서 산양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해 산양에 대한 구조‧순찰 활동 등을 지원하는 한편 울진 산양보전계획을 추진한 결과, 산양 폐사를 감소시키고 지역 절멸 위기를 모면하는 데 기여하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 상태 및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안전이 최우선임을 전 임직원들이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바라며, 우리 기관이 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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