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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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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지역사회단체에 보존기간 지난 유실물 기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전시구역 내 발생한 유실물 중 재활용 가치가 높은 물품을 군산시 아름다운가게에 2일 기부했다. 


유실물법에 따르면 유실물은 정해진 절차에 의해 습득 사실을 공고한 후 6개월 안에 본 소유자가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습득자가 소유권을 갖게 된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류, 신발 등 총 97점으로 유실물법에 근거해 기부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는 총 99건의 유실물이 접수돼 25점은 주인을 찾아 돌려줬으며, 현금, 지갑 등 귀중품 12점은 경찰서에 인계하고, 나머지는 기부 조치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총 361건의 유실물이 접수돼 104점은 주인을 찾아 돌려줬으며, 현금, 지갑 등 귀중품 23점은 경찰서에 인계하고, 나머지는 보존기간 경과에 따라 기부 조치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유실물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 노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결과 습득물에 대한 본인 인계율은 ‘20년 13%, ’21년 25%, ‘22년 29%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실물을 정기적으로 사회단체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생태원에서 발생한 유실물 목록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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