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보도자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군 보건소에 도서 기증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5일 생태문화의 확산과 복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영양군 보건소에 생태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보건소를 찾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태문화를 확산하고 생태 복원사업의 중요성을 전파함으로써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에는 이권기 운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도서 26권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기증도서에는 생태동화와 생태 교양서, 쉬운 글과 그림으로 보는 자연이야기 시리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생태도서 기증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 활동 지원 등 지역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생태원의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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