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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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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개정판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상상해서 그리며 생태를 배우는 창의미술 활동책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전 5권)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흥미롭게 개정하여 7월 29일 발간한다.


기존에 발간한 ‘내맘대로 내멋대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는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기후 등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의 5대 기후대관을 고려하여 제작한 책으로, 2015년 열대와 사막편을 시작으로 2016년 지중해, 온대, 극지편을 이어서 발간했다.


이 시리즈는 2018년 터키에 이어 2019년 베트남에 저작권이 수출되어 현지에서 자국어로 번역하여 출간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그 가치를 인정받은 책이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는 기존 도서의 개정판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기후대별 동식물을 선별하고 오리기, 붙이기, 그리기 등 보다 쉽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통한 생태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혼자서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놀이활동은 예시를 보면서 상상해서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스티커 놀이, 미로찾기, 점잇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활동 등을 기존보다 더 늘려서 스스로 반복해 즐기며 스트레스 없이 생태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각 권마다 24장의 동식물의 생생한 사진과 관련 생태정보를 삽입하고 오려서 놀이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동식물을 표기하여 현장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책에 수록된 글과 그림, 사진 등을 감수했으며 이 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7월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발간도서를 통해 국내외 어린이들의 생태적 소양 함양 등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생태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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